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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가 이번 대선에서는 안철수쪽에 붙었네요.
http://www.mediatoday.co.kr/?mod=news&act=articleView&idxno=136013 ...조선일보는 사설에서도 "문 후보는 지금 안철수 국민의당 전 대표에게 쫓기고 있다고 한다"며 "문 후보는 아니라고 하겠지만 안 후보에게서 '미래'를 보고 문 후보에게선 '과거'를 떠올리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며 문 후보를 비판하며 안 후보 쪽에 힘을 실었다... 이 정도쯤 되면 조선일보라는 이름이 붙으면 믿고 거르는 사람들이 더 많아지기는 했으나, 그래도 아직 조선일보는 기업과 관공서에서 가장 많이 보는, 막강한 파워를 지닌 미디어 그룹입니다. 최근 조선일보의 논조를 보면, 이번 대선은 조선일보가 안철수 진영을 돕기로 한 듯 한데, 생각해보면 안철수가 정치에 등장해 야권을 선택하던 그 시절, 조선일보는 안철수를 원수처럼 씹어댔죠. 어제의 적은 오늘의 동지...조선일보의 논조 변화도 애처롭습니다. 사실, 변화라고 하기도 뭣한게, 조선일보는 한번도 기사의 목적을 변화시킨 적이 없는 언론사입니다. 일제시대부터 지금까지 항상 기득권을 지키려고 노력했고, 기존질서를 무너뜨리려는 세력을 비판해 왔지요. 안철수 의원이 처음 등장했을때, 그의 진심을 믿었던 한사람으로서, 지금 기득권 조선일보가 그들의 친구로 선택하기까지 한 상황을 보면, 씁쓸함을 금할수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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